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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국감] 부상·정신질환 등으로 의병전역한 장병 5년간 6천500명_ 공중보건의도 59명…황희 "세심한 관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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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 24-11-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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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국감] 부상·정신질환 등으로 의병전역한 장병 5년간 6500

 

공중보건의도 59황희 "세심한 관리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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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 휠체어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부상이나 정신질환 등으로 복무를 마치지 못하고 조기에 전역한 장병이 5년간 6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방부·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6531명이 의병전역했다.

2020년에는 한 해 동안 1509명이었으며 20211516, 20221492, 20231307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8월까지 707명이 의병전역했다.

계급별로 보면 병사가 6172명이었고 장교는 174, 부사관은 185명이 있었다. 군별로는 육군 5406, 공군 520, 해병대 328, 해군 277명 순이었다.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배치돼 환자를 치료하는 공중보건의도 같은 기간 59명이 의병 소집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한해에만 21명이 발생했고 20217, 202210, 202312, 올해는 8월까지 9명이 있었다.

공중보건의를 포함해 의병 소집해제된 보충역 복무자는 5년간 총 1792명이었다.

황희 의원은 "병역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병들이 복무 중 질병으로 전역하는 것은 큰 손실"이라며 "세심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readiness@yna.co.kr / 연합뉴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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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최근 5년간 심신장애 전역 현황. 국방부 황희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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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역 복무자 의병(신체등급 5, 6) 소집해제(전역) 현황. 국방부/황희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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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멀쩡하게 군대 갔다가 부상·정신질환 등 의병전역자 5년간 6500

(정충신 기자, 문화일보,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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