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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대 공간 재창조로 지역 발전·군 정주 환경 개선 / 국방부-대전시, 상생 발전 업무협약(보도자료) / 관련 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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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509회 작성일 24-06-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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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대 공간 재창조로 지역 발전·군 정주 환경 개선

 

국방부-대전시, 상생 발전 업무협약

도심과 어울리는 군부대 위주 재배치

유휴부지는 신성장 거점 구역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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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왼쪽) 국방부 장관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10일 민·군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자운대 공간이 지역 발전과 군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재창조된다.

국방부는 10일 대전 자운대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군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해 군()과 대전광역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자운대 지역 군부대의 임무 수행 여건 및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 2월부터 상생 발전 방안이 담긴 업무협약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자운대를 도심과 어울리는 군부대 위주로 재배치하고 유휴부지는 대전 동북부 신성장 거점 구역으로 조성하면서, 양 기관의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또 군의 임무 수행 여건 및 정주 환경이 개선되도록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함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참여하는 민·군 상생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 장관은 이번 협약은 대구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민·군 상생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단추라며 앞으로도 국방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민·군 상생 협력을 적극적 추진해,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도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 추진으로 군의 임무 수행 여건 개선과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유휴부지에는 대전 동북권 핵심 신성장 거점을 조성해 민·군이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 국방일보, 2024-06-10

 

<관련 보도자료> 붙임 1

국방부(2024-06-10), 국방부-대전광역시, ·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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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참고자료> 붙임 2

(정책연구 2019-08), 최길수·최병학, 대전시 군사시설보호 지역의 발전을 위한 민··군 협력방안: 자운대를 중심으로(대전세종연구원, 201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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