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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생활 점차 개선…간부·병사 만족도 매년 상승_ 국회 예산정책처 ‘군 복무여건 개선 평가’ 발간(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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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24-07-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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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생활 점차 개선간부·병사 만족도 매년 상승

 

국회예정처 군 복무여건 개선 평가발간

급식·주거·급여·의료 등 분야별 평가

국방부·각 군 다양한 노력 성과 거둬

비재정적 개선 방안 발굴은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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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생활 여건 개선 인식조사 결과 간부·병사 모두 매년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5일 이런 내용이 담긴 군 복무여건 개선사업 평가(사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우리 군 장병들의 복무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군인복지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몇 년간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평가한 결과들을 종합·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군 복무여건 개선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군 복무여건과 관련되는 급식·피복·주거·급여·정년·복무·의료 등을 분야별로 평가했다.

우선 병영생활 만족도 개선 등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국방부의 ‘2023년도 성과관리 시행계획’ ‘2024년도 성과계획서와 함께 한국국방연구소의 군 복지정책 만족도 설문조사를 종합한 결과 병영생활·전직지원·봉급인상·군 주거 및 근무환경·급식과 피복 종합만족도 지표실적이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군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방부와 각 군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이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군 복무여건 개선이 재정지출 확대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비재정적 개선방안 발굴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계부대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을 월 57시간에서 100시간으로 확대한 것과 관련, 경찰·소방 등 현업공무원의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은 80시간이라면서 군 간부들의 초과근무를 100시간 이상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우리 장병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볼 수 있다면서본 보고서가 국회에서 군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 설정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사진=국회 제공 / 국방일보, 2024-07-15


<붙임 1>

안태훈, 군 복무여건 개선사업 평가 보고서, 국회 예산정책처, 2024-07-15.

 

<붙임 2>

[내용요약] 군 복무여건 개선사업 평가 보고서, 국회 예산정책처,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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