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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예비군 집중편성부대 24→30개로 확대…"예비전력 정예화 가속" / 「2025년 해군‧해병대 장기 상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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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544회 작성일 25-02-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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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예비군 집중편성부대 2430개로 확대"예비전력 정예화 가속

/ 2025년 해군해병대 장기 상비예비군 수시 1차 모집 및 선발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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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3보병사단 155견인곡사포가 11일 경기 연천군 다락대과학화훈련장에서 진행된 포탄사격훈련에서 표적을 향해 불을 뿜고 있다. 훈련에 참가한 상비예비군들은 현역 장병과 사격 절차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며 전투 전문가로서 기량을 뽐내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동원전력사, 비상근예비군, ‘상비예비군명칭 변경장기 상비예비군 운용부대 전 부대로 확대

드론 교육·관련 자격 취득 기회 제공혹한기 훈련 참가 통합 전투력 발휘

 

육군동원전력사령부(동원전력사)가 동원보충대대 핵심 직위에 상비예비군을 집중 편성한 부대 수를 지난해 24개에서 올해 30개로 확대했다. 복무 일수를 연 70·100·140·180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장기 상비예비군 운용 부대도 지난해 세 곳에서 동원전력사 예하 전 부대로 확대한다. 올해 선발한 상비예비군에게 드론 교육과 관련 자격 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동원전력사는 11"전투 베테랑인 상비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군은 평시 편성률이 낮은 부대에 비상근 근무 희망자를 선발해 소집·훈련하는 비상근예비군 제도를 시행해 왔다. 국방부는 비상근예비군이 병력자원 감소에 따른 안보공백 해소와 부족한 동원자원 확보, 실질적인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검증함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을 비상근예비군에서 상비예비군으로 변경해 제도를 계속 운용하기로 했다.

동원전력사는 이에 발맞춰 상비예비군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넓혔다. 유사시 동원사단과 동원보충대대를 신속히 증·창설하고, 전방부대에 병력·장비를 빠르게 제공해 전투력을 유지토록 하는 동원전력사 임무에 상비예비군이 이바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동원전력사는 평시부터 지휘체계와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조기에 전투력을 발휘하는 상비예비군 집중편성부대수를 기존보다 6개 늘렸다. 2023~2024년 운용한 상비예비군 집중편성부대 분석 결과 상비예비군 지휘관·참모가 주도적으로 전시 부대 임무를 계획·관리·평가해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등 상비전력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전투력 지수가 높은 포병·전차부대를 대상으로 장기 상비예비군 집중편성부대도 시험운용한다. 이들 부대 상비예비군은 주요 직책에 선발돼 부대 훈련을 직접 계획·시행하고 평가까지 담당한다. 전투준비태세 및 장비·물자 관리, 교육훈련, 작전계획 발전 분야에도 투입된다.

올해 선발한 상비예비군에게 드론 교육과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전쟁에서 드론의 중요성이 높아졌음을 확인한 조치다. 동원전력사는 상비예비군 전원이 무게 250g 이상, 2이하 드론 조종이 가능한 4종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평가를 권장한다. 시범부대 상비예비군은 무게 2초과, 7이하 드론 조종이 가능한 3종 자격을 취득하게 해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적응하도록 할 방침이다.

상비예비군은 육군 각 부대가 지난달 돌입한 혹한기 훈련에서 현역과 같은 훈련에 참가하며 통합된 전투력을 발휘하고 있다. 포병·전차부대 상비예비군은 실사격을 하며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있다. 상비예비군들은 3월 시작하는 동원훈련에서 교관도 맡아 동원예비군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훈련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동원전력사는 "상비예비군 집중편성부대의 내·외부 분석·평가로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있다""‘한계를 넘어 예비전력 창출·확충·정예화 구현을 목표로 현존전력을 극대화하고, 예비전력의 완전성을 높이는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 문화일보,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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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비전력 정예화 도약의 해'예비군훈련 내달 4일 시작

 

예비군훈련 체계 개선·참가비 확대·용어 변경 등 추진

 

국방부는 올해를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한 도약의 해로 삼고 예비군 훈련체계 개선과 훈련 참가비 확대, 예비군훈련 용어변경 등을 추진한다.

지역방위사단의 동시통합동원훈련은 시··구 단위로 작전을 수행하는 지역방위대대 특성에 최적화하도록 훈련방법을 바꾸고, 훈련부대도 2작전사 예하 모든 지역방위사단으로 확대한다.

국방부는 7일 올해 예비군훈련은 다음 달 4일부터 전국 160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즉각 전투력 발휘 보장과 전·평시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초점을 맞춰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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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1기동사단 동원훈련에서 예비군 장병들이 차량정비 요령을 경청하고 있다. 2024.5.30. (뉴스1)

 

동원훈련(옛 동원훈련)은 예년과 동일하게 전시 소집 및 부대 증·창설 절차 숙달, 팀단위 직책수행 능력 배양,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소집부대 또는 동원훈련장 등에서 23일 훈련한다.

지난해 처음 시범 적용한 지역방위사단의 동시통합동원훈련은 시··구 단위로 작전을 수행하는 지역방위대대 특성에 최적화하도록 훈련방법을 변경하고, 훈련부대도 2작전사 예하 모든 지역방위사단(7)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기존에는 각 사단 동원훈련장에서 병력동원 위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시 증편지와 실제 작전계획지역에서 동원집행훈련(병력·수송·건설동원)과 지역예비군을 포함한 제 작전요소를 통합해 실질적으로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높일 예정이다.

전방군단의 동시통합훈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모든 전방군단(4)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훈련 참가규모를 확대하고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다양한 우발상황을 체험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훈련내용을 보완해 시행한다.

동원훈련(옛 동미참훈련)은 예년과 동일한 방법으로 지역 예비군훈련장 또는 과학화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한다.

개인 기본전투기술과 병과 및 주특기 능력 향상, 임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특히, 주특기훈련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방법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훈련명칭인 동원훈련, 동미참훈련으로는 훈련성격을 이해하기 어려워, 예비군 1~4년 차 중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동원지정자)의 동원훈련은 동원훈련형으로, 병력동원소집 미대상자(동원미지정자)가 받는 훈련은 동원훈련형으로 명칭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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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실탄 사격에 앞서 영점조준 훈련을 하고 있다. 2023.3.2. (뉴스1)

 

지역예비군훈련은 예비군 5~6년 차를 대상으로 기본훈련은 지역 예비군훈련장 또는 과학화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작계훈련은 작전지역 또는 유사지역에서 실시한다.

기본훈련은 개인전투기술 숙달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작계훈련은 지역방위작전 수행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한정된 훈련시간(12시간) 내에서 훈련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행하는 방안을 육군을 대상(3개 사단)으로 시범 운영한다.

원격교육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예비군 6년 차를 대상으로 4~6월 동안 인터넷 강의(2시간)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상비예비군(옛 비상근예비군)은 병력자원 감소에 따른 안보공백 해소, 부족한 동원자원 확보, 실질적인 전투준비태세 보장을 위해 지속해서 운용한다.

올해는 단기 3500(15~30일 소집), 장기 200(180일 이내 소집)을 모집해 운용하며 점진적으로 운용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 상비예비군 320여 명을 대상으로 연 30일 훈련모델을 시범 적용해 운용효과와 성과를 분석하고 적용대상을 확대해 나간다.

국방부는 예비군의 훈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먼저, 동원훈련(4, 비숙영) 대상자에게는 훈련비 4만 원, 지역예비군훈련 대상자에게는 작계훈련 교통비로 연 21회당 3000원을 최초로 지급한다.

또한, 예비군훈련 참석여건을 보장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이 원하는 일자에 예비군훈련(기본훈련, 동원훈련)을 신청하는 제도를 육군 대상(3개 사단)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과학화 지역예비군훈련장 구축과 동원훈련장 현대화 사업은 계속 추진한다.

과학화 지역예비군훈련장은 지난해까지 26곳을 구축했으며, 올해 3, 이후 11곳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과학화 지역예비군훈련장은 입소, 훈련, 평가, 퇴소 전 단계에 걸쳐 실시간 통제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스마트 훈련관리체계를 갖춘 지역 예비군훈련장이다.

동원훈련장 현대화사업은 지난해까지 46개 훈련장의 침상형 생활관을 침대형 생활관으로 바꿨으며, 올해는 6개 훈련장을 보수·신축하고, 이후 11개 훈련장을 추가로 개선할 예정이다.

국방부, 2025-02-07

문의: 국방부 동원기획관실 예비전력과(02-748-524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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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자료>


2025년 해군해병대 장기 상비예비군 수시 1차 모집 및 선발 공고, 국방부장관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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