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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군 주거시설 확보율… 관사 74%, 간부숙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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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5-10-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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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군 주거시설 확보율관사 74%, 간부숙소 96%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군 간부 주거시설의 부족과 노후화가 심각해 군인 복무 의욕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24일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초급간부·간부·예비군·군무원의 전반적인 처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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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군인 아파트인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용산 푸르지오 파크타운. [사진=국방부 제공] 2025.10.25 gomsi@newspim.com© 뉴스핌

 

간부 주거환경의 열악함도 문제로 지적됐다. 군 주거시설 확보율은 관사 74%, 간부숙소 96% 수준이며, 관사 입주를 위해 3개월 이상 대기하는 인원은 매년 2000명에 달한다. 30년 이상 된 노후 관사·숙소 비율은 전체의 30%에 이른다.

황 의원은 "근무 특성상 잦은 전속으로 자녀 전학이나 배우자 직장 이동이 빈번한데, 관사마저 제때 공급되지 않아 어려움이 크다""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군 주거시설 용도로 도입하는 등 민··군 협력 기반의 주거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오동룡 기자 gomsi@newspim.com / 뉴스핌,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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