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 “누가 남으려 하나” 육군 부사관 절반이 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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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누가 남으려 하나” 육군 부사관 절반이 비었다

29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전북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5-1기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서 임관 부사관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2025.5.29 [육군 제공]
군 초급간부의 열악한 처우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5년 새 육군 부사관 충원율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 부사관 충원율은 2020년 95%에서 지난해 42%로 급락해 전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육군 부사관 선발 정원이 8100명이었지만 실제 충원 인원은 3400명에 불과해 절반에도 못 미쳤다.
해군 부사관 충원율 역시 같은 기간 90%에서 55%로 떨어졌으며 공군은 100%에서 69%, 해병대는 98%에서 76%로 각각 하락했다.
(…이하 생략…)
최경진 기자 / 강원도민일보,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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