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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전군 주요지휘관회의…“軍 오직 국민만 바라볼 것” / 국방부 보도자료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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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12-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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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직무대행전군 주요지휘관회의軍 오직 국민만 바라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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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전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직무대행이 지난 6일 조창래(왼쪽부터국방정책실장과 합참 원천희 정보본부장이승오 작전본부장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전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국방부는 김 직무대행이 이날 주요지휘관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주요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회의에서 먼저 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전군의 지휘관들과 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그는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각 부대가 조기에 안정화되도록 지휘관을 중심으로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앞서 국회의 1차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진행됐던 7일에도 육··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전군 주요지휘관과 국방부와 합참 주요 직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현재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12·3 비상계엄 사태의 계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5일 사임한 뒤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반대 85기권 3무효 8표로 윤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다.

신대원  기자 헤럴드경제,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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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자료>

[국방부 보도자료국방부장관 직무대행전군 주요지휘관회의 주재」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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