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보도자료) ‘병역의무자 입영 이후 건강지표 개선’ 통계적 입증_ 병무청-국군의무사 ‘입영 전/후 장병 건강검진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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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2023. 11. 1.(수) | 배포 | 2023. 11. 1.(수) 08:00 |
‘병역의무자 입영 이후 건강지표 개선’ 통계적 입증 - 병무청-국군의무사 ‘입영 전/후 장병 건강검진 결과 변화 비교’ 공동연구 입영 후 혈압 및 중성지방 감소… 비만 그룹 체질량 지수(BMI) 감소 확인 |
□병무청(청장 이기식)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하범만, 이하 의무사)는입영 전·후 병역의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연구를 통해 입영 이후 병역의무자의 건강지표가 유의미한 개선을 보인다는 사실을 통계적으로 입증했다.
□ 연구 결과에서는 입영 전보다 입영 후 건강검진에서 비만 그룹의 입영 후 체질량 지수(BMI)가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5%, 중성지방이 28% 감소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 병무청-의무사 공동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각 기관에서 보유한 61만여 명에 달하는 병역의무자의 데이터를 결합*해 나온 건강지표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과의 협업을 통해 결합
□ 병역의무자들의 입영 전·후 건강 변화와 관련하여 대규모 분석을 실시한 연구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입영 전 병역의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병역판정검사 정책수립 및 입영 후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의료정책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병무청은 본 연구 결과를 개방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연구 책임자는 “양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입영 이후 장병 건강이 향상된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연구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병들의 건강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한편, 양 기관에서 병역의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병무청 관계자는 “두 기관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병역의무자의 건강지표 개선을 실증적으로 확인한 것은 기관 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분석에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이터 분석 연구 개요 ○ 연구주제 : 입영 전/후 병역의무자 건강검진 결과 변화 비교 ○ 연구수행 : 병무청-의무사 공동연구팀(연구책임자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학과 육군소령 정재협) ○ 연구원 : 병무청 3명, 의무사 4명 ○ 병무청 병역판정검사일 기준/데이터 건수 : 2018 ~ 2022년 / 916,638건 ○ 의무사 상병건강검진일 기준/데이터 건수 : 2020 ~ 2022년 / 610,071건 ○ 결합 후 연구대상 데이터 건수 : 520,439건(의무사 기준 결합률 85.31%) ○ 분석 항목 :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BMI),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 가명처리 : 개인 식별 방지를 위해 상·하단 0.01%값 제거 등 비식별화 조치 |
담당 부서 | 병역자원국 | 책임자 | 과 장 | 김국진 | (042-481-2914) |
| 데이터관리과 | 담당자 | 사무관 | 우철중 | (042-481-2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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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보도자료 병역의무자 입영이후 건강지표 개선 통계적 입증 1, 20231101.hwt (189.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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