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5년 예산 4732억 원 편성…병역의무자 지원 확대 / [병무청 보도자료]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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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2025년 예산 4732억 원 편성…병역의무자 지원 확대
병무청은 2일 “2025년 예산안을 사업비 3202억 원을 포함해 4732억 원으로 편성했다”며 “이는 2024년 예산 4119억 원 대비 14.9% 증가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입영판정검사 전면 시행 등 병무청 기본 임무의 안정적 수행 △사회복귀준비금 증액 등 병역의무자 지원 확대 △병무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으로 병무정책 환경변화 대응 등에 중점을 뒀다.
먼저 2025년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입영판정검사에는 전년 21억 원 대비 20억 원 늘어난 41억 원을 배정했다. 병무청은 이를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복무요원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사회복귀준비금은 1597억 원에서 467억 원 확대한 2065억 원으로 편성했다. 그 밖에도 입영격려 행사 내실화 등 병역이행자 예우 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 반영했다.
병무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에도 55억 원을 순증했다. 병무청은 이를 토대로 2026년까지 추진하는 병무행정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향후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병무행정 전반의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병역이행자가 존중·예우받는 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 국방일보,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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