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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올해 병영 상담하는 병사 줄었다…장교·부사관은 큰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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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10-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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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올해 병영 상담하는 병사 줄었다장교·부사관은 큰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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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824일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진행되는 여단급 KCTC 훈련에 참가한 육군25사단과 한미연합사단 장병들이 집결지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특정 사실과 직접 관련 없음) 국방일보 제공

 

[파이낸셜뉴스병영생활전문상담관과 상담하는 군인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병사들의 상담은 다소 줄어든 반면, 부사관과 장교 등 간부는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지난 2005년부터 장병과 군무원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복무 부적응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하는 군 내 심리상담 전문가로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을각 부대에 배치하고 있다.

1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상담 건수는 21214건으로 집계됐다. 유 의원은 "병영생활전문상담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우리 군 구성원 전반이 겪고 있는 정서적 부담과 구조적 피로감을 반영하는 신호"라며 "특히 최근에 병사 계층의 처우가 개선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과 복지 여건에 놓인 간부층의 상대적 박탈감과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하 생략)

이종윤 기자 / 파이낸셜뉴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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