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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해군·해양 강국' 제83기 해군사관생도 168명 입학 /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435명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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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5-02-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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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해군·해양 강국' 83기 해군사관생도 168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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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기 해사 생도 입학식 / (창원=연합뉴스) 1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83기 사관생도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2025.2.14 [해군 제공]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사관학교는 1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사 풍덕체련장에서 제83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5주간 가입학 훈련을 마친 신입생도 168(142, 26)은 이날 입학식을 통해 정식 생도가 됐다.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중장) 주관으로 열린 입학식에는 가족, 친지, 교직원, 선배 장교와 사관생도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생도 중 34명은 부모, 형제 등 가족의 뒤를 이어 해사에 입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25명은 국가 유공자·참전용사 조부 또는 외조부의 영향을 받아 해군의 길을 결심했다.

베트남,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태국, 필리핀 등 외국군 수탁생 5명도 포함됐다.

김경률 교장은 "여러분은 '강한 해군, 해양 강국'의 주인공이다""오직 강한 해군력만이 우리 국가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참군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 생도는 4년간 전공별 학과 교육과 군사훈련, 실습 등 사관학교 고유의 우수한 교육훈련을 거쳐 해군 장교로 거듭나게 된다.

김동민 기자 image@yna.co.kr / 연합뉴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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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435명 입학식2년간 장교수업

 

학부모·동문 등 2800명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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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천의 육군3사관학교는 14일 제62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충성연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학부모와 동문 선배 등 2800명이 참석해 육군 장교로 성장을 준비하는 생도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입학한 435명은 지난달 6일부터 5주간의 충성 기초훈련을 완수했다. 군인으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군대 예절과 기초 전투기술을 익혔다.

생도 중에는 3사 동문이자 육군 중령 아버지의 뒤를 이은 병역 이행 명문가 출신, 병 전역 후 부사관 복무 중에 장교가 되고자 입교한 7명 등 사례가 다양했다.

또 전 유도·카바디 국가대표와 군인이었던 할아버지의 뒤를 잇고자 귀국한 해외 유학생 등도 눈에 띄었다.

신입생들은 2년간 전공과목과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 시 일반 학위와 군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박성훈 학교장은 생도들이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확립한 정예 육군 장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 동아일보,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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