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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세 청년 군입대하면 3500만원”…우크라, ‘당근책’ 내놓은 이유 / Рік на війні. Зеленськи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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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5-02-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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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세 청년 군입대하면 3500만원우크라, ‘당근책내놓은 이유 / Рік на війні. Зеленський розповів, як залучатимуть до війська з 18 років: мільйон, освіта і житл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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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한 군인이 입대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극심한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청년 징집을 위한 당근책을 내놨다. 지난 11(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18~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액의 보수를 제시하며 입대를 독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이날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제시한 조건은 다소 파격적이다. 먼저 1년 간의 군복무 보수는 100만 흐리우냐(우크라이나 화폐 단위)로 우리돈으로 약 3500만원에 달한다. 또한 거액의 보너스와 주택담보대출 및 임대료 보조금도 제공된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측은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홍보 영상을 통해 만약 당신이 18~24세의 우크라이나 시민으로 변화할 준비가 되었다면 1년 안에 인생을 바꿔라면서 시간은 보너스, 망설임은 마이너스라며 군입대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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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청년 모집을 위해 공개한 영상의 일부. 영상 캡처

 

이처럼 우크라이나가 청년들의 군입대를 독려하는 것은 그만큼 병력이 부족하다는 방증이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25~60세 사이의 모든 남성은 군에 자원입대할 수 있으며 18~60세 남성은 출국이 금지돼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징집대상 연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췄으나 여전히 군이 요구하는 병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인의 평균 연령이 43세일 정도다.

이에 지난해 11월 미국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전투 병력 확대를 위해 25세인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추라고 요구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거부해 갈등이 일었다. 자신의 지지율 하락 우려와 미래 세대 보호, 무기 부족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곧 이번에 우크라이나가 18~24세 청년들을 타깃으로 군입대를 위한 당근책을 내놓은 것은 국내외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소극적인 대책인 셈이다.

박종익 기자 / 나우뉴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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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9 лютого 2025)

https://www.youtube.com/watch?v=qTa-y39PuSs



Рік на війні. Зеленський розповів, як залучатимуть до війська з 18 років: мільйон, освіта і житл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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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YKPAÏHA, 10 лютого 2025)

https://www.bbc.com/ukrainian/articles/cpvmw70g29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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