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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사대학,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미래 해양인재 420명 학위 취득 /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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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5-02-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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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사대학,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미래 해양인재 420명 학위 취득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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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종수)을 졸업한 420명의 미래 해양인재가 사회로의 첫걸음에 나선다.

국립한국해양대는 7일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총동창회장, 해운선사 및 유관기관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은 해사대학 전해동 부학장이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해사대학 학생들의 바다헌장을 낭독하며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후 학사 보고, 축사 등 인사말, 학위수여, 교가 제창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이 자축의 의미로 모자를 던지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에 졸업한 해사대학(77) 학생은 총 420명이다. 학부별로 보면 항해융합학부 졸업생은 200기관시스템공학부 졸업생은 171해양경찰학부 졸업생은 49명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해사대학 졸업생 여러분은 오늘 국립한국해양대의 졸업생이 되지만, 우리 대학은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로 남아 있을 것이라며 졸업까지 헌신해주신 학부모님들, 충분한 역량을 길러주신 해사대학 교수님들, 우리 대학 가족으로 동고동락하고 계시는 동문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승선 실습과정을 포함한 전문 해기 교육을 이수한 뒤, 상선에 승선하여 실무 경험을 쌓는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생들은 졸업 이후 우리나라 해운 및 해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의 이유로 해사대학과 일반대학으로 구분해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는 해양계 학교 졸업생이 상선 등에서 승선 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일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오는 19일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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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제공

 

해양교육문화팀 / 해사신문,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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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

 

승선근무예비역의 복무기간은 3년이며, 편입대상은 현역병입영대상자로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정규교육을 마친 항해사·기관사 면허소지자를 의미 (병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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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a.go.kr/contents.do?mc=mma0000771





해양수산부장관 지정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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