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한국방위산업진흥회, 'K-방산 전문인력 양성' 혁신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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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한국방위산업진흥회, 'K-방산 전문인력 양성' 혁신 앞장선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방산’의 혁신에 혁신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기술사업화·공동연구 등을 통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튼튼한 방산 생태계 구축을 앞당김은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방산의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위산업분야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위산업분야 인턴십·취업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방위산업분야 석박사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충남대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충남대는 ‘우주항공·국방 특화센터’ 과제와 ‘국방 우주보안 특화연구실’ 과제를 수행하는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우주항공·국방 분야의 융·복합 혁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또 방위산업의 근간이 되는 이공계 분야 인재는 물론 국토안보학전공, 해양안보학전공으로 구성된 국가안보융합학부와 65년 역사의 ROTC를 중심으로 정예 장교와 군사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은 “충남대는 현재 대전시의 6대 전략산업 분야 중 하나인 우주항공·국방 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와 인재 양성, 산학협력 등을 통해 K-방산의 발전을 위한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충남대는 우수 인재들이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방산의 선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K-방산의 힘찬 내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석 기자 / 아이뉴스24,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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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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