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각군본부 있는 '계룡대'로 이전 추진_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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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 각군본부 있는 '계룡대'로 이전 추진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4월 15일 경기도 화성 발안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창설 77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제공=해병대사령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해병대 ‘준4군(準) 체제’ 전환 일환으로 해병대사령부가 육·해·공군 각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8년 해병대작전사령부 창설에 발맞춰 해병대사령부를 계룡대로 이전하는 방안이다.
해병대사령부가 계룡대로 이전하게 되면 34년의 발안 시대를 마감하고 육·해·공군과 더불어 새로운 계룡대 시대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해병대사령부는 1994년 서울 대방동에서 현재 경기도 화성 발안으로 이전했다.
1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 화성 발안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가 육·해·공군 지휘부가 근무하고 있는 계룡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국방부 장관실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토되는 방안은 해병대 지휘부가 있는 해병대사령부를 해병대작전사령부 개편하고 본청도 4층 이상으로 새롭게 증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시에 해병대사령부 지휘부는 각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본청 5층으로 이전도 추진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해병대사령부가 최근 ‘준4군(準) 체제’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장관실에 보고했다”며 “보고 내용엔 해병대사령부의 계룡대 이전 계획과 현 해병대사령부 본청 건물을 해병대작전사령부 용도로 증축하는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이현호 기자 / 서울경제,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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