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쟁 발생시 총동원"...中, 사상 초유의 계획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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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쟁 발생시 총동원"...中, 사상 초유의 계획 [지금이뉴스]
"전쟁 발생시 총동원"...中, 사상 초유의 계획 [지금이뉴스]©제공: YTN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업무보고에서 처음으로 예비군 군사대비태세가 언급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5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전인대 개막식 연례 정부 업무보고에서 전투준비태세 지원과 방어 작전을 담당하는 예비군을 개선함으로써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업무보고에 예비군 개선을 통한 군사대비태세 강화 관련 내용이 들어간 것은 처음입니다.
군사 전문가 푸첸사오는 "이는 전쟁이 발생했을 때 중국이 전국에서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라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교훈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장기전으로 흐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예비군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1983년 창설 이후 지방에서 관할하던 예비군을 2020년 인민해방군 지휘체계로 편입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예비군 규모는 약 1천만명으로 추산됩니다.
중국군은 건군 100주년인 2027년 현대적인 군대로 전환하고 2049년에는 세계적인 군사 강국으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리상푸 전 국방부장 등 군부에 대한 숙청이 잇따른 가운데 리 총리가 군에 대해 충성 필요성을 강조한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YTN.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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