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언론동향

임재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 해병대교육훈련단 신체검사 현장 방문... 현장의 소리 청취_ 해병대 훈련병과 간담회를 통해 입영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003회 작성일 24-01-25 17:54

본문

임재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 해병대교육훈련단 신체검사 현장 방문... 현장의 소리 청취

 

해병대 훈련병과 간담회를 통해 입영판정검사 제도 발전방안 모색


4bb0fe2b1316dace6a1526c6290516cb_1706172850_265.png

임재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은 24일 해병대교육훈련단을 방문하여 현역병 신체검사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병무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임재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은 24일 해병대교육훈련단을 방문하여 현역병 신체검사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해병대 입영신체검사를 참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영판정검사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영판정검사란 입영 후 군부대에서 실시하던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하여 입영 전 병무청에서 입영대상자의 건강 및 질병상태를 검사, 군복무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2025년 중 전면 시행 예정이다.

임재하 국장은 해병대 입영신체검사 현장을 참관한 후, 해병대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소대장과의 간담회에서 입영판정검사 제도를 설명하고 해병대 복무에 적합한 사람을 선발하기 위한 정밀검사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신체검사를 받는 훈련병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직접 소통함으로써 입영판정검사 제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훈련병은"19세 병역판정검사 시 허리가 아파 3급을 받았었는데, 해병대로서 복무를 잘 할 수 있을지 입영 전 조금 걱정이 됐다앞으로 병무청에서 입영판정검사를 받게 된다면, 입영 전 현재 질병 및 건강상태에 대해 다시 확인한 뒤 안심하고 입영할 수 있어 군복무를 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재하 국장은"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병무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병무청의 전문 의료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정밀검사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군복무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건강하게 입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 NSP통신, 2024-01-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