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 영웅들 숭고한 희생 기리고 영원히 기억”_ 보훈부, 오늘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국민이 55용사 직접 호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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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 영웅들 숭고한 희생 기리고 영원히 기억”
보훈부, 오늘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국민이 55용사 직접 호명하는 영상도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홍보 이미지. 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보훈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후 해군2함대에서 거행된다”고 21일 예고했다.
행사에는 서해수호 55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이다.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승전의 역사(영상), 헌정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서해수호 55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영원히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국민들이 55용사를 직접 호명하는 ‘서해수호 55영웅 다시 부르기’ 영상 시청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기념식에 이어 제2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서는 서해수호 55영웅의 유족과 참전 장병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참배가 이뤄진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 한분 한분이 조국을 위해 보여줬던 용기와 헌신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호국의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불멸의 빛”이라며 “이번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 국방일보, 2024-03-21
<붙임자료>
(국가보훈부 보도자료)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22일 거행,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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