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언론동향

육군, 국제예비전력협의회 동계 정기총회 참석_ 운용 계획·경험·발전방향 공유, 미 주방위군 육군부장 등과 회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285회 작성일 24-02-13 11:14

본문

육군, 국제예비전력협의회 동계 정기총회 참석

 

운용 계획·경험·발전방향 공유

미 주방위군 육군부장 등과 회담


67d0ef77ae7d166d55e4c79dba1fbb2e_1707790432_8186.png

국제예비전력협의회 동계 정기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은 지난 5일부터 8(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4 국제예비전력협의회(NRFC) 동계 정기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국제예비전력협의회는 나토의 예비전력 운용 및 발전을 조언하는 자문기구로, 매년 동계와 하계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영국·프랑스 등 31개 회원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6개 협력국이 모여 각국의 예비전력 운용에 대한 계획·경험·발전방향 등을 공유했다.

·군 협력과 예비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육군 대표단은 국방혁신 4.0과 연계한 예비전력 능력 확충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해 각국 참가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비상근예비군 제도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를 시행하는 주요국의 의견을 듣고 정책적인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외에도 육군 대표단은 미 예비전력 고위급 직위자들과 개별 회담에도 나섰다. 대표단장 정학승(준장)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은 지난 5일 존 젠슨(중장) 미 주방위군 육군부장을 만나 비상근예비군 제도 확대 방안육군과 미 주방위군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조디 다니엘스(중장) 예비전력사령관을 만나 국방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예비전력 현안·정책 발전방향예비전력 조직 및 구조 발전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 부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서 보듯이 현대전에서 예비전력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배지열 기자 / 국방일보, 2024-02-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