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라' 군대는 있는데 군인이 없네_ 중국과 대치하는 대만군 편제 비율이 7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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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군대는 있는데 군인이 없네_ 중국과 대치하는 대만군 편제 비율이 75%에 불과

[2025 대만 국방산업전시회의 구리슝 국방부장. 라이칭더 대만 총통(앞줄 우측부터)
(타이베이=연합뉴스)] 중국과 대치하는 대만군 편제 비율이 75%에 불과해 병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4일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여당 민진당의 왕딩위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전날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대만군 편제 비율이 국방부가 정한 최저선(80%)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만군 편제 비율이 2020년 89%, 2021년 88%, 2022년 82%, 2023년 80%, 2024년 78%, 올해 75%로 추정된다며 전력 부족 외에 고도의 정밀 무기를 조작하는 전문 장병 부족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병 편제 비율이 기계화 보병부대 72%, 포병부대 68%이며 공군 방공미사일 지휘부는 41%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하 생략…)
송태희 기자 bigsmilesong@sbs.co.kr / SBS Biz,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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