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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 2만1913명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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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271회 작성일 24-01-0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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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 21913명 배정

 

병무청, 전년 대비 58명 늘려

복지·안전 등 사각지대 집중 배치

장병내일준비적금·학점인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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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병무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1127일 오전 대전시 동구 한국철도공사를 방문,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 (관련기사) 파이낸셜뉴스, 2023.12.29

 

병무청은 1“2024년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복무요원 배정 인원을 전년 대비 58명 늘린 21913명으로 확대했다면서 사회복무요원을 인력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안전 등 사각지대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사회복지, 안전 문제 등 사회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등 보충역 복무자를 활용해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 소방청 등 민생·재난 안전 분야에 사회복무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에게 지급되는 장병내일준비적금 지원금을 확대해 올해 월 최대 40만 원을 받도록 했다.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중 봉사·리더십활동 등을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사회복무 경험 학점인정제 협약 대학은 현재 44개에서 82개 대학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 비상시 국민경제 긴요·군수물자 수송 업무 지원을 위해 병역의무를 대신해 선박에서 복무하고 있는 3000여 명의 승선근무예비역의 사회 단절감 해소를 위해서는 원양구역 항행 선박 1196척에 별도 통신시설 설치를 마쳤다. 또 올해부터는 복무 만료자를 많이 배출한 해운·수산업체를 우대 배정해 승선근무예비역이 근로 여건 우수업체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채무 기자 / 국방일보, 2024-01-01

(사진 : 이종윤 기자 / 파이낸셜뉴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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