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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엔 입영 장병 5%가 다문화가정 출신"_ 국방연구원 전문가 분석…"다문화 장병 지원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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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253회 작성일 24-02-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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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엔 입영 장병 5가 다문화가정 출신"

 

 

국방연구원 전문가 분석"다문화 장병 지원정책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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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하게 경례하는 장병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2030년이 되면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의 입영비율이 5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따르면 홍숙지 KIDA 연구위원은 '군 다문화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내다봤다.

2009년 병역법 개정 후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은 인종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병역의무를 지게 되면서 다문화가정 출신들도 입대하기 시작했다.

홍 위원에 따르면 201051명에 불과했던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은 2018년 한해에만 1천명을 넘었으며, 2030년에는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비율로 따지면 2022년에는 약 1에 그쳤으나 저출산으로 인한 입영 장병 수 감소와 맞물려 2030년부터는 5수준을 유지하리라는 게 홍 위원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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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소요/가용자원/다문화 장병 입영 추이 [한국국방연구원 제공]

 

 

김준태 기자 / 연합뉴스, 2024-02-11

 

 

<본문자료 탑재 안내> MHRD-DB 국내문헌(정책보고서), No.271.

홍숙지, “군 다문화 정책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 국방논단, 1976(24-3), 한국국방연구원 (20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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