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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최신 뉴스] 우리 軍 대상 사이버공격 약 1만 9천 건 육박… 사이버 분야 전문 인력은 ‘대거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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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6-07-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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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최신 뉴스]

우리 대상 사이버공격 약 19천 건 육박사이버 분야 전문 인력은 대거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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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상 사이버공격 약 19천 건 육박 사이버 분야 전문 인력은대거 이탈’ >

- 2025년 우리 대상 사이버공격 18,951··· 2022년 대비 108% 증가

- 사이버 전문 인력 사이버전문사관’ 10명 중 8명은 의무복무 후 떠나 ···

- ‘사이버전문사관임관율, 초기 90%대에서 최근 20%대로 급락

 

우리 군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 시도가 202518,951건으로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군이 어렵게 양성한 사이버전 전문 인력은 대부분 의무복무를 마친 뒤 전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이버전 등을 담당하는 정찰정보총국(정찰총국 확대·개편)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사이버 위협이 한층 고도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군 사이버 전문 인력 확보와 유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민의힘 소속 유용원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대상 유형별 사이버 침해시도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 군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 시도는 202111,70020229,115202313,599202414,419202518,951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5년에는 2022년 대비 108%, 2024년 대비 31% 이상 증가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사이버공격이 식별됐다.

공격 유형별로는 홈페이지 관리자 권한 획득을 시도하는 홈페이지 침해시도202518,792건으로 전체 사이버공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뢰할 수 있는 발신자와 제목으로 위장하여 첨부파일 열람을 유도하는 해킹메일202316건에서 202496, 2025127건으로 증가하며, 우리 군을 겨냥한 사이버공격 수법이 갈수록 다양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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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작전사령부는 유용원 의원실로 자료 제출을 통해 “IP 변조 및 해외 거점 우회 등의 방식이 사용되는 사이버 공격 특성상 우리 군 대상 공격 주체를 특정하는 데는 제한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주요 보안업체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북한은 악성코드 제작, 위장 취업 시도 등 기존 해킹 공격기법에 AI를 활용한 흔적이 식별되며 북한의 해킹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군 정보 당국은 북한이 현재 총참모부 정찰총국을 중심으로 사이버전을 수행하며, 8,400명의 해커 전력을 운용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제3국의 해외 거점(IP)을 우회해 추적을 회피하며, 군사자료 탈취와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피싱사이트 구축, 해킹메일 유포, 가상자산 탈취 등 사이버공격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우리 군의 사이버 전문 인력 확보 여건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군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사이버전문사관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 제도를 통해 특정 대학 학과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1인당 군 가산복무 지원금으로 약4천만원 상당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이들은 졸업 및 임관 후 사이버작전사령부, 777사령부 등에 배치되어 사이버 분야위협 분석, 보안, 포렌식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제도 도입 후 양성된 사이버전문사관의 상당수는 군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사이버전문사관 전역 및 장기복무 현황에 따르면, 2016~2019년 임관한 사이버전문사관 104명 가운데 89(85%)7년의 의무복무를 마친 후 전역을 선택했다. 국비 지원을 통해 군 사이버 인력으로 양성된 정예 인재 10명 중 8명 이상이 장기복무를 외면하고 의무복무 직후 군을 떠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인해 7년의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도중에 군을 떠난 조기 전역인원도 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전문 인력 확보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사이버전문사관 연도별 졸업 및 임관자 현황에 따르면, 사이버전문사관의 임관율은 제도 시행 초기인 2016년 약 96%(졸업 28·임관 27), 2017년 약 92%(졸업 28·임관 26)를 기록했지만, 2025년도에는 졸업생 24명 가운데 7명만 임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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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최근 AI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면서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와 처우 또한 높아진 상황이라며, “우수한 졸업생들이 군 임관을 포기하고 민간 기업이나 연구소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유용원 의원은 사이버분야는 하루아침에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없는 고도의 전문 영역으로, 장기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며 북한이 AI까지 활용해 사이버 공격 역량을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어렵게 양성한 사이버 전문 인력이 의무복무만 마치고 대부분 군을 떠나는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군은 사이버 전문 인력의 확보부터 양성, 장기복무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사이버 전문 인력들이 군에서 장기간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장기복무 유인책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 의원실 제공 /

BEMIL 군사세계, 조선일보, 202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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