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해병대 창설 76주년 기념행사 개최 / 해병대의 역사‧편제‧병과(군사특기)
페이지 정보

본문
해병대사령부, 해병대 창설 76주년 기념행사 개최 / 해병대의 역사‧편제‧병과(군사특기)
- 전 구성원이 해병대 전통과 명예·자긍심을 바탕으로 창설의의 제고
- “해병대 깃발 아래 단결·화합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로 자리매김”
□ 해병대는 4. 15.(화) 해병대사령부에서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주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창설의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창설 기념식에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과 안규백 의원, 역대 사령관을 비롯한 예비역, 현역 장병, 자매결연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해병대 창설 76주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 참가자 모두가 해병대의 전통을 바탕으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군악의장대 의장시범을 시작으로 상급부대 축하전문 낭독, 해병대사령관 기념사, 표창 수여 및 임명식,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해병대는 오직 국가를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쳤던 선배 해병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이를 이어가려는 현 구성원 모두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해병대 깃발 아래 단결하고 화합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또한, 주일석 사령관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모범장병 및 군무원에게 해병대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핵심가치(충성, 명예, 도전)賞」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창설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충성’ 분야는 투철한 책임감·사명감을 바탕으로 청해부대 파병 간 우리 국민 구출 작전과 태풍피해 현장 민간인 구조에 큰 역할을 한 이주원 상사(특수수색대대)가 수상했으며, ‘명예’ 분야는 심정지 시민 구조 및 정기적 후원을 통해 해병대의 전통인 애민정신을 몸소 실천한 박민욱 대위(2사단)가 수상했습니다. ‘도전’ 분야는 장병 병영생활여건 개선 및 첨단과학기술의 해병대 구현을 위해 우수·혁신제품의 공세적 도입을 추진한 한경섭 5급(사령부)이 수상했습니다.
□ 이밖에도 해병대는 3代가 해병대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 6가문을 선발해 해병대 병역명문가 인증패를 전달해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 6·25전쟁에 참여했던 조부(해병 15기)와 해병대 부사관으로 복무했던 부친(부 189기)을 따라 1302기로 해병의 길을 선택한 이세민 병장은 “내가 선택한 해병대로부터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헌신이 영예롭게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한편, 해병대 전 부대는 해병대 창설 76주년을 맞아 부대창설의 의의를 되새기고 국가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해병대 像 정립을 결의하기 위해 서북도서, 김포·강화, 포항, 제주도 등 각급 부대에서 창설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끝>
최신 국군 뉴스. BEMIL 군사세계 / 조선일보, 2025-04-15
---------------
<관련자료>
대한민국 해병대 (나무위키, 최근 수정 시각 2025-04-08)
https://namu.wiki/w/%EB%8C%80%ED%95%9C%EB%AF%BC%EA%B5%AD%20%ED%95%B4%EB%B3%91%EB%8C%80
해병대 역사
해병대사령부 직할부대
해병대사령부 예하부대
해병대 병과(군사특기)
아래는 군인사법(2024.02.01.) 제5조 제1항 제2호, 군인사법 시행령(2024.02.01.) 제2조의2 제1항 제2호를 기준으로 한 대한민국 해군의 병과이다.
- 이전글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 논의 촉진 / (외교부 보도자료, 2025-04-17) 25.04.17
- 다음글국방부, 인사업무 고도화 위해 ‘스마트 인재관리시스템’ 도입 / 「국방부, 스마트 인재관리 혁신 탐구 리포트」 (goover, 2024-12-16) 25.04.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