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의 헌신 담아 국민 위한 간호장교 되겠습니다”_ 국군간호사관학교 70기 입학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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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의 헌신 담아 국민 위한 간호장교 되겠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70기 입학식 거행
5주간 기초훈련 소화한 90명 입학

국군간호사관학교 70기 생도들이 24일 입학식에서 경례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국군간호사관학교는 24일 학교 연병장에서 70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도 90명은 군과 국가 발전이 이바지하는 정예 간호장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70기 생도들은 지난달 22일부터 5주간 기초훈련을 통해 사격·화생방·20㎞ 완전군장행군 등 각종 군사훈련을 소화하며 기본 전투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백합의식’에서 교화인 ‘백합’을 받으며 간호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슴에 새겼다.
기초훈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홍현지 생도는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다짐으로 훈련을 이겨냈고, 그 과정에서 동기들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4년도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국민을 위한 간호장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 생도에게는 학교장상이 주어졌다.
입학식에는 대를 이어 군인의 길을 선택한 생도들도 눈에 띄었다. 박예진 생도는 현역 간호병과 중령인 어머니와 의정병과 중령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인의 길에 들어섰다. 이정은 생도는 해군대령인 아버지를, 김가영 생도는 공군준위인 아버지를 둔 군인 가족 출신이다.
입학식을 주관한 김윤주(육군준장) 학교장은 “자신의 꿈과 국가가 기대하는 소명, 국민이 바라는 희망을 모두 이룰 수 있도록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생도들은 재학 중 핵심간호술, 임상실습, 확장현실(XR) 중증외상처치훈련 등을 통해 간호전문지식을 배양한다. 합동순항훈련과 유격훈련 등을 통해 군사적 역량도 체득한다. 임관 후에는 전국 각지의 군 병원에서 간호장교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부 정책홍보담당관 / 김해령 기자, 국방일보,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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